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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기사승인 [0호] 2019.09.30  2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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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3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상대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했다.

여야는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이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을 두고 치열하게 격돌했다.

민주당에서는 송영길·정성호·박홍근·윤관석·서삼석 의원이, 한국당에서는 김광림·이헌승·윤영석·송희경·윤한홍 의원이 각각 질문자로 나섰고,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도 질의에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제적으로 엄중한 상황이지만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며 "고용률과 실업률은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또 취업자 수 45만명 증가와 함께 고용률은 역대 최고이고 실업률은 사상 최저라고 강조했다. 

60대 이상 일자리만 급증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노인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 당연하다"며 "40대와 제조업 일자리가 줄었으나 감소 폭이 둔화됐다"고 대답했다. 

야당 의원들이 수출과 투자, 소비 등 모든 경제지표가 최악이라고 반박하고 나서자 이 총리는 재정이 역할을 해서 어느 정도 추가적인 악화를 막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내달 1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저작권자 © 정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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