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전북 진안군수 재선거의 경선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항로 전 군수가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치뤄지는 것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항로 전 군수가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치뤄지는 것이다.
경선 후보로는 고준식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전춘성 전 진안읍장, 정종옥 전 부귀농협 조합장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경선 일정을 정한 뒤 권리 당원 50%와 일반 국민 50%의 여론조사를 합산해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저작권자 © 정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