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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혁명 : 삶을 바꾸는 뇌 분비 호르몬의 비밀 -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한설희 감수|오시연 옮김

기사승인 [0호] 2020.05.20  16: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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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보도자료>
 
뇌내혁명 : 삶을 바꾸는 뇌 분비 호르몬의 비밀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한설희 감수|오시연 옮김|국판(148×210)|244쪽|값 15,000원
ISBN 978-89-6141-246-9(03510)
2020년 4월 22일 발행|중앙생활사 발행
 
* 도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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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젊음과 건강의 비밀은 우리 뇌 안에 있다!
*삶을 바꾸는 기적의 호르몬! 뇌내 엔도르핀의 모든 것!

뇌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음과 건강, 행복을 유지하는 비밀을 신비의 호르몬인 뇌내 엔도르핀 활용법을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우리 뇌 안에서 분비되는 뇌내 엔도르핀을 활성화시킨다면 나이 들어서도 병에 걸리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장수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백세시대, 질병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 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제는 ‘백세시대’라는 말이 현실이 되었다. 늘어난 수명만큼 많은 사람들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백세시대가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되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필수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동양의학을 가업으로 삼은 가정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침과 뜸을 이용한 침구・지압술을 배웠으며, 이후 도쿄대에서 서양의학을 배웠다. 저자는 지금까지 의사들이 병에 걸린 환자만 마주했다면 이제는 병에 걸리기 전, 이른바 ‘미병(未病)’의 단계에서 예방에 힘써 건강과 장수를 이루게 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인간의 몸 상태를 호전시키는 동양의학과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의 명확한 설명이 가능한 서양의학의 장점을 결합하여 궁극적으로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료 행위’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나이 들어서도 질병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기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뇌가 젊으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
*건강과 장수, 행복의 호르몬 ‘뇌내 엔도르핀’의 기적!
*뇌내 엔도르핀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활습관병을 개선한다!
 
본래 인간은 모든 약을 능가하는 제약 공장을 몸에 지니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의 뇌에서 분비되는 ‘뇌내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다. 실제로 뇌내 엔도르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하며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는 대단히 뛰어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뇌내 엔도르핀을 활성화시키면 병에 걸리지 않고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뇌내 엔도르핀이 가진 효능과 그것을 효율적으로 분비시키는 방법을 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고, 나이에 따라 적합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며, 알파파를 방출하는 명상을 하는 것, 즉 식사, 운동, 명상, 이 세 가지가 뇌내 엔도르핀을 촉진시키는 핵심이다.
우리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아드레날린 계통의 독성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것이 과다 분비되면 혈관이 수축되는데, 뇌의 두꺼운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을 일으키고, 가는 혈관이 막히면 의식이 흐려진다. 그러나 뇌내 엔도르핀은 수축된 혈관을 원상태로 복구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생활습관병의 대부분이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므로 뇌내 엔도르핀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뇌내 엔도르핀을 분비하는 최상의 조건은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사고, 즉 플러스 발상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뇌를 활성화시키면 뇌내 엔도르핀을 더욱 원활히 분비시킬 수 있다. 플러스 발상이야말로 건강과 장수의 핵심으로 건강하게 인생을 즐기면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인 암이나 다른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접점에서 건강과 장수, 행복한 삶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이 책은 초고령화 시대로 가고 있는 지금 누구나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추천사
 
뇌는 우리 인체의 수많은 장기 중 아직까지도 많이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뇌내 호르몬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근본적으로 식이요법과 운동, 명상,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한다면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백세시대 무병장수 해법을 제시한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의사 이승룡
 
육체와 마음의 건강을 좌우하는 뇌내 호르몬의 비밀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쓴 이 책은 의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 120세’가 머지않은 요즘 시대, 양질의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 의사 이윤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의 전문 지식과 오랜 임상 경험에 기반하여 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플러스 발상, 즉 긍정적인 사고로 뇌 안의 엔도르핀을 생성시키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인간 한계 수명을 넘어서는 일도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의사 임채홍
 
◎ 차례
 
감수자의 말
서문 뇌내 엔도르핀을 활용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프롤로그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접점에서 치료한다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진정한 의학이다 | 뇌에서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하라 | 뇌내 엔도르핀은 생활습관병도 막아준다
 
1장 의학으로 증명하는 플러스 발상의 효과
마이너스 발상은 왜 병이 되는가?
워커홀릭은 왜 일찍 죽을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활성산소의 해악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술을 마실 때는 당당하게 마셔라
매슬로 박사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과 뇌의 작용
욕구 단계가 높을수록 쾌감도 커진다
약이 되는 물질과 독이 되는 물질
호르몬은 뇌의 정보 전달자
좋은 호르몬과 나쁜 호르몬, 무엇을 내보낼 것인가?
인간의 마음을 과학으로 해명한다
지방량으로 수명이 결정된다
뇌내 엔도르핀에 도움이 되는 식사는 따로 있다
핵심은 식사, 운동, 명상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옛말은 의학적으로도 옳다
 
2장 근육을 만들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지방을 섭취해도 생활습관병에 걸리지 않는다
격렬한 운동은 25세까지만
운동을 마치고 갑자기 멈추지 마라
고강도 운동은 백해무익
30대 이후에는 스트레칭이 좋다
우뇌를 사용하면 오래 산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과 지방을 연소하는 운동
비만도 사라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내려간다
좋아하는 대상을 상상하면 알파파가 나온다
동양의학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의학
병에 걸리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동양의학의 역할
알파파가 나오는 명상법
하루 최소 5천 보, 우뇌를 움직이며 걸어라
 
3장 젊은 뇌를 유지하는 식생활
단백질이 뇌내 호르몬을 만든다
고단백・저칼로리식이 최고
미식을 해도 근육을 만들 수 있다
뇌내 엔도르핀이 나오면 기억력도 향상된다
활성산소의 독을 중화하는 물질
콩류는 최고의 식품이다
알파파를 분비시켜 기억력을 개선하는 식품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오래된 음식은 먹지 마라
열심히 일한 사람이 퇴직 후 생활습관병에 걸리는 이유
식생활을 통해 뇌를 활성화하는 세 가지 포인트
 
4장 뇌가 젊으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
지금까지 간과되어온 뇌 건강
인간이 병에 걸리는 것이야말로 비정상이다
오래 사는 사람들은 ‘끙끙 앓지 않는다’
의사는 세 가지 무기 중 약과 메스만 사용하고 있다
언제나 플러스 발상을 하는 방법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
우뇌를 많이 사용하면 알파파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뇌내 혁명은 삶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
 
참고문헌
 
◎ 지은이|감수|옮긴이 소개
 
*지은이 하루야마 시게오(春山茂雄)
 
일본 후생성이 인정하는 건강스포츠 의사이자 노동성이 인정하는 산업스포츠 의사이며, 의학박사이다.
1940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 여섯 살 때부터 동양의술을 전수받고, 여덟 살 때 침술사범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966년에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했다.
1987년에 가나가와현의 야마토시에 전원도시후생병원을 개원하여 원장으로 있으면서,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접목한 치료와 건강지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96년 4월, 도쿄 신주쿠에 건강 테마파크 ‘마호로바 클럽’ 설립을 주도했으며, 다양하고 폭넓은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감수 한설희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신경과 전문의로,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한 치매 분야의 권위자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전임강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원 원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치매학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건국대학교 병원 자문교수이자 신경과 교수로서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치매와 노인질환의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009년 대통령상을 받았다.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아침마당>, OBS <명불허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치매, 음식이 답이다》 등이 있다.
 
*옮긴이 오시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체조 1~2》,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병에 걸리지 않는 15가지 식습관》, 《누르기만 해도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의 손마사지》,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드러커 사고법》,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등이 있다.
 
◎ 책 속으로
 
***
본래 인간의 몸에는 모든 질환에 대한 방어기제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그것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면 암이나 심장병, 뇌혈관 질환 등을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런데 그 방어기제가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평소 생활 방식과 식생활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올바른 식생활을 하면서 호르몬이나 면역계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면 약과 같은 인위적인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9쪽
 
***
뇌내 엔도르핀에는 더욱 놀라운 효과가 있다. 특히 베타 엔도르핀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만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병을 피할 수 있다니 믿기 어렵겠지만, 뇌내 엔도르핀은 면역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에이즈와 같은 질병에도 저항할 수 있게 한다. -22쪽
 
***
인간에게 쾌감을 주는 호르몬에는 20여 종이 있다. 작용 방식과 강약의 차이는 있어도 약리 작용은 거의 같으므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쾌락 호르몬을 통틀어 ‘뇌내 엔도르핀’이라고 부르겠다. 다양한 뇌내 엔도르핀 가운데 가장 강력한 쾌락 호르몬 물질은 베타 엔도르핀으로 그 효력은 마약인 모르핀의 무려 5~6배에 달한다. 이렇게 강력한 쾌감 물질이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신이 우리 인간에게 ‘즐겁게 살라’는 계시를 내린 것과 같다. -31쪽
 
***
뇌내 엔도르핀은 1983년 처음 발견되어 그해에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에 처음 소개되었다. 불과 수십 년 전의 일이지만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인간의 마음이라는 존재의 정체를 과학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은 커다란 진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의지력이 강하고 어떤 사람은 약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과거에는 정신력 운운하며 채찍과 당근을 주면서 몰아붙이는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좀 더 합리적으로 뇌내 엔도르핀을 분비하는 방법을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75쪽
 
***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활성산소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것은 스트레스라는 사실이다. 식품이나 약품도 원인이지만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이다. 게다가 스트레스는 노르아드레날린과 아드레날린도 분비시킨다. 이 때문에 인간은 암에 걸리고 뇌혈관이 막히는 등 온갖 병에 걸려서 본래는 120세까지 살 수 있는데 겨우 80세 남짓에 생을 마감한다. 활성산소야말로 인류의 가장 큰 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77쪽
 
***
우리는 식생활에 있어서 무엇을 얼마만큼 먹을지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많은데,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식재료가 얼마나 신선한가이다. 신선함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기름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주의해야 한다. 가공식품의 경우 거의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데 식물성 기름은 분자 구조가 불안정한 상태로 체내에 들어가서 역시 분자 구조가 불안정한 활성산소와 쉽게 섞인다. 양자가 결합하면 과산화지질이라는 녹 성분으로 변환되어 노화와 생활습관병을 촉진한다. -182쪽
 
***
가장 중요한 것은 뇌이다. 뇌만 건강하고 근육이 어느 정도 붙어 있으면 100세가 넘어도 원기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다. 뇌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아무리 몸을 단련하고 음식을 가려서 먹어도 오래 살 수 없다. -201쪽
 
***
생물계에서 인간만큼 병치레를 많이 하는 동물은 없다. 동물은 의사가 없어도 종족을 보존하며 번영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연계의 동물들이 질병에 대해 아무 대책 없이 살아간다는 말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뇌에 새겨진 본능에 따라 자연계에서 유익한 것을 집어넣고 유해한 것을 배제하며 살아간다. 몸속에 갖춰진 자연 치유력과 체내 제약 공장을 백 퍼센트 발휘하기만 하면 된다. -206쪽
 
***
나는 직업상 때때로 100세를 넘긴 사람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식생활을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첫째로 그들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나 잘 먹는다. 둘째는 식사량을 정량의 80% 정도로 조절한다. 셋째는 동물성 식품뿐 아니라 채소도 많이 먹는다.
마지막으로 몸을 많이 움직인다. 그 밖에 동물성 지방뿐 아니라 식물성 지방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식물성 기름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체내에서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몸을 녹슬게 하고 세포막을 손상시킨다. 식물성 기름은 특별히 섭취해야 할 이유가 없으므로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10쪽

정경NEWS mjknews2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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